포천아트밸리에서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요즘들어서 과거에 대한 향수가 문화전반에서 트랜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아이돌로 가득차 있던 가요무대에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중년의 가수들이 한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모습은 최근 몇년동안 다양한 전시공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렵고 힘든시절인 60~80년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인데, 제법 여러곳에서 구경할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구경했던 "선녀와 나무꾼"이 규모나 종류에 있어서 최고였고, 달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낸 인천의 "수도국산 박물관"도 꽤나 인상적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화강암 채석장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서 뜻하지 않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주도나 인천보다 ..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11. 3. 9.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