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친다는 소울피아노, 직접보니 경이로워
전주세계소리축제 블로그 기자단이 되고나서 매월 이번달에는 어떤 소식을 소리축제 블로그를 통해서 전달할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나 주말에 어머니 생신으로 울산 집에 다녀오게 되었고, 근처의 경주를 가기로 해서 경주에 소리에 관련된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하고 찾아본 결과 "경주 오르골 소리박물관"이 경주 IC휴게서 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주 오르골 소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오르골을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써 근대 소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귀로 경청하며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박물관 이었습니다. 오르골을 비롯하여 100여년전의 세계 최대급 댄스오르간, 귀신이 치는 피아노라고 불리는 소울 피아노, 에디슨의 대표적 발명품인 축음기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0. 8. 24.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