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맛집 스노우커피, 망고플룻부터 크리마트까지
여행을 하다보면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많은 여행자들은 항상 일정수준 이상의 편안함과 빵빵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스타벅스를 찾곤 한다. 필자 역시 여행을 가서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인데, 최근에 다녀온 보라카이에서는 스타벅스를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다. 3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스타벅스를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것은 스노우커피라는 좋은 장소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SNS에 보라카이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보라카이를 여러번 다녀온 지인이 스노우커피는 꼭 한번 가보라고 해서 여행 첫날 바로 찾아갔고, 어쩌다보니 3일내내 출근하다시피 출근도장을 찍었다. 스노우커피는 일단 매장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
Travel Story./2017. 보라카이_마닐라
2017. 9. 3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