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 튤립축제를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토요일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대전 오월드를 다녀왔다. 봄이 맞이하여 주말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개장시간에 맞춰서 오전에 찾아갔다. 차가 조금 밀려서 예상보다 개장 후 30분정도 지난 후 오월드에 도착했는데, 이미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있었다. 대전 오월드는 크게 동물원, 플라워랜드, 조이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놀이기구를 탈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자유이용권이 아닌 입장권만 구입했다. 이날 오월드에서 아프리카사파리를 비롯한 동물원을 구경하고 플라워랜드를 돌아다녔는데, 동물원은 다음에 따로 소개하고 이 글에서는 플라워랜드만 들여다본다. 오월드로 출발할 때는 분명히 날씨가 좋았는데, 입장한지 1시간쯤 지나서..
Travel Story./대전
2015. 4. 2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