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벚꽃 명소를 가다! 후쿠오카 성터(마이주르공원) 산책
4월 중순에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벚꽃을 보고 올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작년까지는 늦어도 4월초가 되면 벚꽃이 다 떨어지곤 했었기 때문인데, 운이 좋았는지 2017년 후쿠오카의 벚꽃은 4월 중순까지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후쿠오카에 4월 10일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벚꽃이 만개한 상태였다. 그래서 여행계획에 없던 후쿠오카 성터 산책을 두 번이나 갔다. 마침 필자가 묵었던 호텔이 후쿠오카성터가 보이는 곳에 위치할만큼 가까운 것도 두 번이나 산책을 가는 계기가 되긴했다. 후쿠오카성터는 마이주르공원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후쿠오카시의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후쿠오카 성터가 있는 마이주르 공원은 꽤 넗어서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산책하면 넉넉히 2시간은 필요하다. 필자는 비가오는날 한..
Travel Story./2017. 큐슈_봄
2017. 4. 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