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여행] 바르샤뱌 왕의루트를 걷다, 세계문화유산 구시가지 속으로
폴란드 여행을 하는동안 다른 도시에서는 그럭저럭 날씨가 다 좋았는데 이상하게 수도 바르샤바에 머무는 1박2일 동안은 해를 보지 못했다. 필자는 여행중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 낮보다 밤에 많은 사진을 찍는다. 낮에는 흐린날씨가 사진속에 진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야경은 날씨가 좀 흐려도 충분히 그곳의 느낌을 잘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르샤바의 3월은 생각보다 추웠다. 봄이지만 혹시나해서 경량다운자켓을 입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날이 어두워지고 처음 찾아간 곳은 쇼팽동상이 있는 와지엔키 공원이다. 위 사진속에 있는 동상이 쇼팽동상이고 이 동상이 있는 자리에서 쇼팽음악회가 열리곤 한다. 뭐~ 쇼팽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그다지 의미가 있는 장소가 아닐 것이고, 바르샤바의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는 그런 ..
Travel Story./2017. 폴란드
2017. 4. 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