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핵심 키워드 스마트카, 자동차로 모이는 IT기술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시간으로 1월 9일 폐막된 CES 2016은 과거의 가전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까지의 가전전시회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가상현실 등 다양한 주제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기본에에는 가전제품이나 IT기기에 깔려 있었다. 그런데 이번 CES 2016은 마치 자동차가 주인공인라고해도 될만큼 많은 완성차 업체(9개사)동차 관련 업체(120여개)가 참여 했다. 사실 완성차 업체가 CES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2년이다. 최신 IT기술이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를 자동차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계속되왔다. 그 결과 CES 2016에서 9명의 기조연설자 중 2명을 완성차 업체의 CEO가 맡았다. 스마트카가 나아가는 방향..
Review./Electric Issue
2016. 1. 10.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