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 초라한 한 남자(김범)의 인생 속에 첫사랑 그녀가 들어왔다.
초라한 한 남자의 인생속에 첫사랑 그녀가 들어왔다... 영화 '비상' 그 속에 숨어 있는 사랑이야기... 김범, 김별, 배수빈, 이채영... “시퍼렇게 멍들어도 계속 기다리는 거, 그게 진짜 사랑이야” 아직 초라하기만 한 젊음, 시범(김범).. 엑스트라 생활과 아르바이트, 패싸움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그의 하루하루는 고단하기만 하다. 인생 한방을 기대하며 배우의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단짝 친구 외에는 기댈 곳이 없는 그에게 인생을 걸고 싶은 첫사랑이 그녀 수경(김별)이 나타난다. 그리고, 상처뿐인 첫사랑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범에게 하나의 거래를 해오는 남자, 호수(배수빈) 역시 첫사랑의 아픔을 품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호수는 그에게 든든한 배경이 되어 주는데…… 하지만 이들에게는 시범의 친구..
Review./Movie, Book.
2009. 11. 1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