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일몰, 태양속에 비행기를 담다.
저물어 가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다위에 찬란한 황금빛 물결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무척이나 노력하는 것 같더군요. 때론 작은섬들과 인천대교, 지나가는 배들이 배경이 되어.. 저물어 가는 태양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더욱 멋지게 하기도 하네요. 때로는 태양이 만들어낸 찬란한 황금빛 물결이,, 우리의 기분을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이라면 아주 잠시동안이지만 그 추위도 잊어버리게 하지요. 바다위에 아무런 배경이 없어도 됩니다. 그냥,, 태양이 만들어낸 황금빛이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아주 드물게 저물어 가는 태양을 향해 날아오는 비행기를 볼 수도 있더군요. 저 태양속에 담겨진 비행기안의 승객들은 무척이나 따뜻(?) 하겠..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10. 1. 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