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조금 빨리 만난 크리스마스 풍경, 마음이 풍족해져
우리나라도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곳곳에 대형 트리를 세우고 다양한 장식을 하면서 12월이 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런 모습은 유럽에 가면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지난 12월초 영국여행을 가보니 어디를 가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알 수 있었고, 특히 거의 모든 집집마다 작던 크던 트리가 하나씩 자리잡고 있었고,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에도 불빛이 반짝이는 장신구가 달려 있었다. 그래서 달력위이 날짜로 보면 크리스마가 아니지만 이미 크리스마스속으로 들어온 듯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영국을 비롯해서 유럽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유럽에서는 12월을 크리스마스 쇼핑기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곳곳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시장이 생겨나고, 위 사진속 모습처..
Travel Story./2015. 영국
2015. 12.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