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지아 나이트 센서등, 의외의 강력한 성능
어두운 곳에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켜지는 등을 꽤나 많이 사용한다. 보통 집 현관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살다보면 다른 곳에서 이런 센서등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럴 때 구매해서 사용하면 괜찮은 샤오미 미지아 나이트 센서등을 소개한다.
필자 역시 센서등이 필요한 장소가 2곳 정도 있어서 개당 9.11달러를 주고 해외직구 구매대행 업체를 통해 구매했다. 배송비를 포함해서 22.21달러를 지불했고, 주문 후 배송기간이 1주일정도 걸렸다. 제품을 받아서 박스를 열어보니 둥근 센서등이 등장했는데, 손바박보다 작은크기로 제법 아담하다.
구성품으로 AA건전지 3개가 기본적으로 들어 있어서 별도로 건전지를 가지고 읶지 않아도 바로 센서등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건전지를 아래 사진처럼 넣고 덮개를 닫은다음, 뒷면에 접착력이 있는 곳에 고리 역할을 하는 녀석을 부착하면 된다.
위 사진과 같이 뒷면에 부착하고 나면 원하는 곳에 걸어둘 수 있는데, 못이나 행거가 따로 필요하다. 필자는 하나는 다용도실에서 분리수거를 하는 곳에 걸어 두었고, 다른 하나는 베란다에 걸어두었다. 센서등을 걸어둔 곳에 등이 있지만 잠깐 쓰레기를 버리거나 베란다에 갈 때 불을 켜기는 그렇고 약간의 가이드를 해줄 조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 막 사용을 시작해서 대기시간이 어느정도나 되는지는 잘 모르는데,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조명의 세기를 강하게 하면 6개월정도 사용하고 약하게 하면 최대 1년 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마도 이론적인 수치가 이정도이면 실제 사용기간은 3~6개월 정도로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샤오미 미지아 나이트 센서는 밝은 곳에서는 작동하지 않아서 오동작을 일으킬 일이 없고 조명이 없는 어두운 상태에서만 작동한다.
조명의 밝기는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정도는 아니고 암흑을 이기는 정도로 가이드 불빛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반응거리나 범위가 충분히 넓어서 어두운 곳에서 위치를 잡을 때 그다지 고민 없이 아무곳에나 대충 걸어두더라도 잘 작동한다. 처음에 이 녀석을 구매할 때 가격을 보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사용하다보니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혹시나 필자가 이 제품을 구매한 좌표가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 샤오미 미지아 나이트 센서등 판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