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신제품 더마 LED 넥케어를 만났다! 코어라이트는 뭘까?
2019년 10월 24일 서울에 있는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LG프라엘 신제품 '더마 LED 넥케어' 런칭 쇼케이스가 열렸다. 더마 LED 넥케어는 LG프라엘의 여섯 번째 뷰디디비이스로 목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남자인 필자가 왜 뷰티 디바이스 행사에 갔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요즘은 남자도 피부관리를 많이 하는 시대인만큼 뷰티 디바이스에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더마 LED 넥케어의 모델은 배우 김희애인데 1967년생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동안미모를 자랑하며 행사장에 나타났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목을 관리하는 뷰티 디바이스로 모델로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20대 부터 50대 이상까지 모두가 관심 가질만한 제품이고, 그런 의미에서 중ㆍ장년층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김희애의 모델 발탁은 좋은 선택이다.
▲ 배우 김희애가 싸인한 더마 LED 넥케어
▲ 더마 L:ED 넥케어 모델 김희애
이날 행사장에서는 신제품 더마 LED 넥케어를 비롯해서 LG 프라엘의 모든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 역시나 모두가 더마 LED 넥케어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는데 여념이 없었다. 목주름은 정말 관리하기 힘들어서 20대부터 미리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행사에 참여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굉장히 큰 관심을 보였다.
▲ 더마 LED 넥케어를 사용해보고 있는 여성
▲ 더마 LED 넥케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더마 LED 넥케어 런칭 쇼케이스 초대장을 처음 받았을 때 '코어라이트'라는 단어가 적혀 있어서, 무슨 뜻인가 조금 궁금해 했었는데 행사장에 도착해서 담당자(LG전자 이도희 선임)의 설명을 들어보니 더마 LED 넥케어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였다.
코어라이트(Core Light)는 강력한 LED 빛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도달시켜 근본적인 피부탄력을 개선해주는 LG 프라엘만의 핵심기술이다. 빛의 세기가 강해 피부 깊은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넥라인을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쉽게 설명해서 코어 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더 강력해서 수분 충전과 탄력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 지난 4~5월에 진행된 P&K 피부임상연구센터의 6주간 실험에 참여한 평균연령 46세의 여성 20명은 주 2회 기능성 수분젤과 함께 사용해서 모두가 피부변화 효과를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피부 속 수분증가 15.9%, 피부 탄력 개선 8.9%, 피부결 개선 12.3%, 각질감소 55.2%의 효과가 있음이 수치상으로 증명되었다.
▲ 코어라이트가 나오고 있는 더마 LED 넥케어
우리 몸에 직접 접착한 상태로 사용하는 제품은 소재도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LG전자는 더마 LED 넥케어에 미국약전협회 최고등급(USP Class VI)기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다. 그래서 누구나 안심하게 더마 LED 넥케어를 목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톤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피부 상태를 확인해서 피부상태에 가장 알맞은 케어모드를 추천한다. 맞춤형 케어 모드는 프라엘 전용 앱에서 '모드 추천'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 LED와 피부톤 센서 확인 가능
더마 LED 넥케어는 실리콘 소재가 주는 부드러운 착용감도 우수하지만 9단계의 정밀한 목 피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누구나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목둘레길이 290mm부터 390mm까지 사용하는 게 가능하고, 끝 부분에 자석이 부착되는 형태라서 착용시에 받는 부담감도 전혀 없다. 그리고 착용 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사용자의 올바른 착용 여부를 식별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 목이 얇은 여성이 사용해도 충분하다
▲ 목이 상대적으로 굵은 남성도 무리 없이 사용한다
뷰티 디바이스라고 하면 사용방법이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더마 LED 넥케어는 사용방법이 정말 쉽다. 뷰티 디바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음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스마트폰 전용앱에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개개인에 최적화된 뷰티 홈케어 경험을 할 수 있다. 제품 제어는 스마트폰으로 해도 되고, 연결해서 사용하는 리모콘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도 된다. 참고로 더마 LED 넥케어는 1회 충전으로 7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한데, 1회 사용시 모드에 따라서 9분에서 15분까지 사용하니까 4~7회를 한번 충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베이직케어 9분, 모더레이트 케어 12분, 마일드 케어 15분)
▲ 스마트폰 전용 앱 페어링 중
▲ 더마 LED 넥케어 전용 앱 사용 모습
▲ 유스피부과의원 강현영 원장
제품 소개에 이어서 피부과 전문의 강현영 원장의 목 관리 비결 강연이 있었는데, 목이 페부가 가장 얇아 우리 몸에서 가장 관리하기 힘든 곳이고 의술의 힘을 빌려도 어찌할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괜찮을 때 부터 꾸준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목의 탄력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더마 LED 넥케어의 출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한다.
▲ 연령대별 트랜드 세터 토크
LG 프라엘 신제품 더마 LED 넥케어를 직접 사용해보고, 전문가의 강연부터 20대부터 40대 까지 연령대별로 솔직한 이야기를 해준 트랜드 세터 토크를 들으면서 목 피부 관리를 왜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목피부관리에 관심이 적은 남자가 봐도 정말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별에 관계 없이 목 피부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홈 케어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필자 역시 이번 행사를 다녀오면서 목 피부 관리에 새로운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토탈 케어를 완성한 LG 프라엘의 다음 행보도 기대가 되는 팽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