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lectric Issue
[CES 2020] LG전자 올레드 사이니지 작품 새로운 물결(영상)
멀티라이프
2020. 1. 6. 10:10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에서 LG전자는 올레드 사이니지 200여장을 이어 붙인 조형물 '새로운 물결'을 선보였다. LG전자의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은 언제부터인가 세계적인 가전진시회인 CES와 IFA의 명물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관람객들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물결(New Wave)'라는 이름을 붙였다.
LG전자는 그동안 올레드 협곡, 올레드 터널 등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사니이지 작품을 선보여왔는데, 항상 곡선의 아름다움을 최대로 활용했다. 올레드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서 플렉서블한 형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 새로운 물결은 북극에서 보이는 오로라 보레알리스, 아이슬란드의 빙하 동굴,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모리셔서 등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사실 이 작품을 다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2분여인데, 나도 모르게 올레드 사이니지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영상을 반복해서 계속 보고 있었다. 그만큼 아름다워서 보고 또 봐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위 영상을 보면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어떤 느낌을 주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소식을 시작으로 CES 2020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 중 관심 갈만한 내용을 하나씩 전달 할 예정이다.
"본 포스트는 LG전자로부터 현장취재비용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