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생태찌기와 청국장이 일품인, 미다래(味多來)
지난 9월18~19일에 있었던 충북중부 팸투어 중에 찾은 진천군 진천읍에 자리잡고 있는 음식점 미다래는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생태찌개!! 그냥 평범한 생태찌개를 생각하며 자리에 앉은 우리는 먼저 나온 밑반찬을 조금씩 먹으면서 이집의 맛이 예사롭지 않음을 눈치챌 수 있었다. 모든 음식이 맛이 있었다고 할까... (전국적인 체인점 미다래가 아니에요 ㅡ.ㅡ;;) 식사가 끝나고 음식맛이 좋아서 주방에 가서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사장님이 왜 청국정을 먹지 않았냐고 분개를 하시는 것이다. 청국장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있는 음식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청국장을 자랑할 수 있다고 한다. 생태찌개의 맛도 일품이지만 청국장도 맛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Travel Story./한식, 중식, 일식
2009. 9. 22.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