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가볼만한곳 거북이마을 빨간장터! 공휴일 & 일요일에만 열리는 직거래시장
충청도 홍성에는 지형이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거북이마을이라고 이름 붙여진 마을이 하나 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북이 목처럼 생긴 구향,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고 불리는 곳,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 불린다. 이런 거북이마을 이 최근에 공휴일과 일요일에만 열리는 전통시장인 빨간장터를 열기 시작했다. ▲ 홍성군 빨간장터 개장 행사 중 지난 3월 1일 개장한 빨간장터는 홍성군 구향면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우수 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한 시장으로, 이름에서 어렴풋이 알 수 있듯이 달력에 표시된 빨간 날(매주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된다. 즉, 모두가 시장에 나오기 좋은 날에 농민과 소비자가 좋은 상품을 직거래로 거래할 수 있는 장을 연것이다. 빨간장터가 개장날에 현..
Travel Story./충청도
2019. 3. 1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