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장소, 진평왕릉
어릴 적부터 주말이면 나들이 가던 경주는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찾아가도 여전히 새로운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얼마 전에 또다시 경주를 찾았고 기억속에는 없지만 어릴 적 방문한 적이 있는 진평왕릉을 다시 찾았고, '아! 이런 장소를 왜 기억하지 못하고 있을까!'하는 탄식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장소였다. 진평왕릉은 경주시 월성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방이 뻥 뚫려있는 평지에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왕릉 주변으로 인물좋은 소나무들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다. 필자가 이곳을 경주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장소라고 한 것은 주변 작은 숲이 주는 느낌이 너무 평온하고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모델 사진을 찍어도 참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진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제법..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4. 8. 1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