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날아라희망아, 다은이의 봄날을 찾아주세요!
굿네이버스 국내아동지원 캠페인 날아라희망아 186호 소식을 전한다. 오늘 소개 할 내용은 화재로 까맣게 탄 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집에서 살고 있는 다은이 이야기다. 13살 다은이네 가족은 부모님이 밤늦게까지 남의 집 농사일을 돕지만 기름 뗄 돈 조차 없는 형편 때문에 화재로 타버려 어긋난 문 틈으로 매서운 찬바람이 들어올 때면 다은이는 어린 동생을 꼭 안으며 추운 밤을 견딘다. 전국 도처에서 벚꽃이 피고지면서 4월의 봄이 주는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지만 다은이는 아직도 따뜻한 봄날은 생각도 못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가방을 던져놓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동생을 돌보는 일이다. 다은이는 동생 소은이에게 또 하나의 엄마와 같은 존재다. 아버지 어머니에게 따뜻한 보살..
공지사항_알림/나눔 & 재능기부
2015. 4. 1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