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여행] 유네스코도 반한 섬세한 매력의 여름별장, 레드니체궁전
체코하면 누구나 프라하를 떠올리기 마련인다. 그래서 체코 여행을 이야기하면 프라하에서 무엇을 보고 프라하에서 무엇을 먹을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런데 체코에 대하 조금만 더 알아보면 프라하는 체코여행의 일부분이고 더 아름답고 좋은 장소가 많다는 것을 금방알 수 있다. 특히 체코 남부의 모라비아주에는 체코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많아 남아 있어서 볼거리가 참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도시라기보다는 마을에 가까운 레드니체는 199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레드니체 궁전, 발티체 궁전과 정원이 있다. 레드니체궁전은 유럽의 여름별장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으로, 사실 궁전보다 엄청난 규모의 영국식 정원이 더 알려져있다. 영국식 정원은 인공적으로 정원을 만들지만 마치 자연속에 그대로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것..
Travel Story./2017. 체코
2017. 4. 2.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