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이어진 한화 점자달력 제작 기증, 기업의 사회공헌 모범사례
11월 4일이 '점자의 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의 많지 않다. 평소 시각장애인이나 점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모르는 것이 당연할만큼 알려지지 않았는데,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는 정말 소중한 존재다. 점자라고하면 대부분 그냥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언어를 종이에 표현하는 수단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에는 2016년 5월 점자법이 제정되었고 점자법 제 4조를 보면 "점자는 한글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문자이며, 일반 활자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라는 내용이 있다. 내용인즉슨 점자도 대한민국 법이 인정한 하나의 문자인셈이다. ▲ 2019년 한화 사랑의 점자달력 점자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면 점자는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우리의 한글을 점자로 만든 사람은 송암 박두성 선..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2018. 11. 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