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의 변화 1편, 벽화마을 조성은 신의 한 수
전주 한옥마을은 최근 몇 년동안 방문자가 기하급속적으로 늘어나서 요즘에는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근처 주차장과 도로변까지 차들이 가득하다. 우리는 흔히 전주를 생각하면 한옥마을에 대한 인상 덕분에 뭔가 볼거리가 많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한옥마을과 그 주변의 볼거리를 제외하면 의외로 임팩트 있는 볼거리가 없는 도시가 전주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주에서는 한옥마을이라는 관광자원을 어떻게하면 더 키워나갈것인가에 대해 고민 또 고민한다. 그리고 그 고민의 결과 탄생한 작품이 자만벽화마을과 옥루벽화마을이다. 자만마을과 옥루마을은 벽화가 그려지기전 그냥 한옥마을 건너편에 있는 하나의 마을에 불과했다. 그런데 전주에서는 한옥마을이 가지고 있는 울타리를 키우기 위해서 벽화마을을 선택했고, 결과론적으로 대성공을 거..
Travel Story./전라북도
2016. 1. 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