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제주 주상절리대, 바다에서 바라보다.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를 자랑한다.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으로 그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서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한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르기도 한다. 보통 주상절리대는 성인기준 2,000원의 요금은 내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보는게 일반적이다..
Travel Story./제주도_서귀포시
2010. 1. 2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