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스마트폰 통신비, 통신사만의 문제인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계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높아졌습니다. 2007년 이후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6.7%에서 6%로 떨어졌지만, 지출비용은 2011년 기준 평균 14만 2900원으로 다소 부담이 되는 수준입니다. 특히 4인 가족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20만원이 넘는 돈이 통신비로 지출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싼 요금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고 잊을만하면 언론에서는 비싼 요금이 문제라면서 기사를 쓰곤 합니다. 그래서 통신사들은 표시는 안나지만 2007년 이후 인상 없이 통신비를 아주 조금씩 낮추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요금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면 문제의 원인을 항상 통신사..
Review./Mobile Issue
2012. 3. 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