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2시간 일하는 11세 코림의 삶에 희망이 찾아올까?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 17세 미만 아동 중 무려 2억1500만명이 학교에 가는 대신 아동노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중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아동이 90%에 이르고, 이중에서도 방글라데시의 아동은 충격적일정도로 심각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아동노동 비율은 5~9세 1.98%, 10~14세 27,3%, 14~17세 39.75%에 달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 나이에 방글라데시의 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의 일터에서 하루 12시간 이상을 노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글라데시 정부는 2006년 14세 미만 아동의 노동을 금지했지만, 빈곤가정의 아이들은 여전히 일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아이들중 대부분이 방글라데시 전역에 분포해 있는 ..
공지사항_알림/나눔 & 재능기부
2011. 6. 1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