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구단 FA컵 2라운드 진출, 축제의 현장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없이 64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FA컵이 3월 10일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올시즌부터 비록 4부리그격인 챌린저스리그 소속 포천시민구단을 응원하기로 마음먹었기에 챌린저스리그 개막전에 이어서 FA컵 1라운드 경기도 관람을 갔습니다.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천시민구단의 홈 경기는 언제나 시민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 입니다. 경기당일 추가로 인력이 필요한 부분은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해서 그 역할을 해주고, 무료입장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경품을 준비해서 시민들에게 나눠줍니다. 저 또한 부족하나마 홈경기시에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서 구단에 제공하는 자원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포천시민들이 힘차게 응원해서 그런지 예원예술대학교를 4:2로 완파했습니다..
Review./Sports.
2013. 3. 10.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