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주축제에서 본 '공군 일병 조인성'
지난 9일 저녁7시 대전국제우주대회(IAC)의 일환으로 열리는 국대 최초 우주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갖었다. 이 자리에는 공군군악대가 식후행사를 맡게되면서 공군군악대에 있는 영화배우 일병 조인성이 간단한 사회를 맡았다. 개막식 현장에는 조인성을 보기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나 조인성은 군악대 공연의 오프닝 멘트와 클로징 멘트 그리고 간단한 이벤트(?) 한가지만 하고 바쁘게 들어가 버렸다. 조인성을 좋아하는 여성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얼굴을 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들 하지만 얼굴마담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으며, 광고에는 조인성을 전면에 세웠으면서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밖에 하지 않은것은 너무 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리허설을 하면서 쑥쓰러운지 무대 옆족에 살짝 숨어서 얼굴을 가..
Travel Story./대전
2009. 10. 1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