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주파수 전쟁, 소비자들을 위한 길은 없다?
요즘 이동통신시장을 뜨껍게 달구고 있는 이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통3사의 주파수 전쟁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1.8Ghz와 2.6Ghz 대역의 주파수를 이동통신용으로 할당(판매)할 예정에 있는데, 누가 어떤 주파수를 가져가냐에 따라서 LTE 서비스 경쟁에서 앞서가거나 뒷쳐질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방통위가 내놓은 3가지 안을 보고 있으면 딱히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다가 생각되는 안은 없는것 같습니다. 현재 이통3사가 사용중인 주파수를 간략하게 살펴보고, 방통위가 내놓은 3가지 안에 대한 기업들의 입장과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이통3사가 사용중인 주파수는 위 표와 같습니다. SKT는 800Mhz를 LTE와 2G에 1.8Ghz를 LTE, 2.1Gh..
Review./Mobile Issue
2013. 2. 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