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기반 인공지능 스피커 홀로박스, 상용화 가능성은?
MWC 2018 개막이 임박하면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신제품에 대한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이 선보이는 인공지능 스피커 홀로박스도 MWC 2018을 통해 공개되는 제품 중 하나다. 홀로박스는 SKT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누가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홀로그램과 증강현실이 더해졌다. 홀로박스가 재미있는 것은 기존에 인공지능 스피커와 다르게 대화하는 상대(인공지능)를 가상이지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홀로박스안에는 SM엔테테인먼트의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의 아바타가 있다. 즉, 홀로박스와 대화를 하면 웬디 아바타가 고개를 끄덕꺼리는 등 반응을 하는 것이다. 기능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가 하는 역할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제품인것은 분명하다. 아마도 앞으로 다양한 아바타가 만들어질 것으로..
Review./Mobile Accessary
2018. 2. 24.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