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휴식공간 대구공항 칼라운지, 다이너스 & PP카드 사용

2017.08.15 11:00 Travel Story./국내외 공항라운지

 공항 라운지라고 하면 뭔가 먹거리도 많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좋은 의자가 있는 그런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지방공항의 경우 국제공항이라도 해도 라운지의 규모가 상당히 작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그런 모습은 아니다. 그래도 공항에서 여유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기에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찾아가는 것을 권한다.



 대구공항에는 라운지가 딱 하나 있는데 대한항공의 칼라운지다. 이 라운지는 2층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다. 혹시나 인천을 생각해서 검색대를 통과한 후에 라운지를 찾으면 안된다. 대구공항에 가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2층에서 만날 수 있고, 구석진 곳에 아래 사진처럼 칼라운지 입구가 있다.



 대구공항 칼라운지는 다이너스카드, PP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새벽 5시 40분부터 저녁 18시 30분까지다. 요즘 저비용 항공사를 중심으로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에, 이곳 라운지를 찾는 여행자들이 제법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실제 들어가보니 필자기 이용한 시간에는 텅텅 비어있었다.


▲ 대구공항 칼라운지 내부





 한쪽 벽면에는 가장 중요한 비행기 출발시간과 게이트를 알려주는 안내용 TV가 열일을 하고 있고, 또 한쪽에는 마른 목을 시원하게 해줄 음료와 간단한 과자 2~3종이 준비되어 있다. 그냥 가볍게 차 한잔 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대구공항 칼라운지에 준비된 음료와 간식


▲ 대구공항 칼라운지에 준비된 신문과 잡지


 대구공항 칼라운지는 대단한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만 하는 장소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방공항중에 라운지가 없는 곳도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편안하게 앉아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이곳을 사용하겠다고 마음먹은 여행자라면 다이너스카드나 PP카드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추가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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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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