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무한잉크젯 복합기 DCP-T500W 사용 후기

2017.10.02 07:00 Review./브로페셔널

 최근에 1년 정도 사용한 프린터를 처분하고 브라더 무안잉크젯 복합기 DCP-T500W을 들여왔다. 브라더라고 하면 아직도 재봉틀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프린터, 복합기 시장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사용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개인보다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데, 잔고장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자는 브라더의 서포터즈 그룹인 브로페셔널 5기로 활동하고 있고, 첫 리뷰 제품으로 무한잉크젯 복합기인 DCP-T500W를 받았다. 서포터즈 활동이긴 하지만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이 녀석의 장점과 단점을 가볍게 들여다본다.


▲ 포장은 특별함없이 견고하다.


▲ 구성품은 조촐하다. (USB연결 케이블 빼고 찍었다.)



 무한잉크젯 복합기답게 구성품에 잉크가 진공포장으로 들어 있다. 친절하게 많이 사용하는 흑백잉크를 하나더 제공하고 있다. 무한잉크젯 복합기의 경우 리필용 잉크의 가격이 관건인데, 브라더 제품은 정품잉크를 만원이면 4가지 색상을 모두 하나씩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가격적인 부담은 전혀없다. 그래서 비정품 제품을 사용해서 복합기를 상하게 하는 일을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브라더 정품 리필 잉크



 무한잉크젯 복합기를 꺼려하는 소비자 중 잉크를 직접 리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간단하게 잉크리필이 가능하다. 아래 사진을 보면 그 과정을 알 수 있는데, 손에 하나 묻지 않고 빠르게 리필이 가능하다. 그냥 아래 과정을 거쳐서 쭉쭉~ 짜주기만 하면 된다.





▲ 간단하고 빠르게 리필이 가능


▲ 최초 기본포함된 잉크를 가득 채운 모습



 브라더의 T500W는 USB케이블 연결을 안쪽으로 넣어서 외부에서 볼 때 굉장히 깔끔하게 만들었다. 혹시나 집에서 노트북 등을 사용해서 무선으로만 사용할 경우 이 선만저 필요가 없다. 작은 부분이지만 선을 정리할 필요가 없고, 선이 걸려서 뽑히는 일은 없다. 그리고 인쇄용지 트레이는 A4 크기로 아래 사진과 같다. 트레이의 경우 특별한 부분은 없다.




 프린터 설정을 끝내고 PC옆에 딱 얹어두고 본격적으로 출력을 해봤다. 일단 처음에 전원을 켜고 PC에 유선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어서 바로 출력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때 프린터가 최초 동작시 클리닝 작업을 수분동안 하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 조금 더 세밀한 프린터 설정을 위해서는 동봉된 CD를 이용해서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물론 자동 설치되는 드라이버만 이용해도 출력에는 문제가 없다.


▲ 최초 클리닝중엔 브라더 복합기



 브라더 제품은 사실 개인보다는 많은 출력이 필요한 사무실에서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데, 표준으로 출력시 속도가 인쇄속도가 충분하고 소음도 굉장히 작은편이다. 필자는 해외를 자주나가다보니 일정, 항공권, 숙박바우처 등 인쇄가 필요한 것이 많은 편이라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이라는 생각이든다.




 표준모드로 일반 A4용지에 사진을 출력해 봤는데, 평범한 수준이다. 브라더 복합기의 아쉬운 점을 뽑으라면 사진 출력이 조금 약하다는 건데, 목적 자체가 포토 프린터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하게 봐야할 부분이기도 하다. 무한잉크젯 복합기가 사진까지 완벽하게 출력해 낸다면 프린터 라인업의 구분이 필요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쉬운 점을 하나더 이야기 한다면 최고품질로 출력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린다는 점이다.



 필자는 최근에 명함이 급하게 필요한 일이 생겼는데, 연휴가 시작되면서 급하게 셀프로 집에서 만들었다. 셀프 디자인을 하고 마트에서 구매한 광택포토용지로 출력을 했는데, 결과물이 생각외로 굉장히 좋아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 셀프명함 출력에 사용한 광택포토용지


▲ 광택포토용지로 출력한 셀프명함 테스트 버전





 이 제품이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은 무선연결이 굉장히 간단하다는 것이다.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다른 제조사의 제품들 중 무선연결이 자주 끊기고 최초 설정이 복잡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DCP-T500W는 최초에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잡듯이 SSID를 잡고 패스워드가 있다면 입력하면 바로 연결설정이 끝난다. 무선인터넷 연결이 되면 위 사진에서처럼 리포트 문서가 자동 출력된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관련 플러그인앱을 설치하면 바로 프린터 추가가 가능하고, 출력 또한 바로 된다. 아래 사진에 그 과정이 담겨져 있는데, 너무 간단해서 놀라울 정도다.



▲ 스마트폰 무선연결로 출력해본 사진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브라더 무한잉크젯 복합기는 분명히 매력적이다. 잉크 리필이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무선연결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기본베이스로 깔리고, 표준 환경에서 인쇄품질이나 인쇄속도도 준수하기 때문에 주변에 충분히 추천할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 포스트는 정보제공을 위해 브라더로부터 제품지원이 있으며,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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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멀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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