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찾을 수 있게 핑크색을 칠한 다낭 대성당, 핑크 성당
베트남 다낭에는 조금 특이하게 핑크색 성당이 있다. 다낭 대성당이라고 알려진 성당인데, 직접 보면 분홍분홍한 느낌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지금은 베트남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성당이 처음 생길때는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이라 숲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멀리서도 쉽게 보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핑크색을 칠했다. 성당을 보기 위해 들어가면 나무가 함께 있어서 핑크색이 녹색과 대비되는 핑크색이 상당히 도드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낭 대성당은 다낭 시민들이 급식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베트남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금은 그런 모습이 사라졌지만, 과거에는 성당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면서 급식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베트남 다낭 대성당(핑크성당) #1 ▲..
Travel Story./2018. 베트남_다낭
2018. 6. 6.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