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드럼헬러 홀스슈캐년, 신비로운 말발굽 지형 구경
캐나다는 땅덩어리가 워낙 커서 볼거리가 많은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연중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가는 나라다. 필자도 캐나다의 자연을 느껴보고 싶어서 지난 10월 알버타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중에 만난 풍경중에 가장 신비로운 것은 로키산맥이 아닌 캘거리 근교 드럼헬러에 있는 홀스슈캐년이다. 드럼헬러는 캘거리에서 차로 여유롭게 1시간 30분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캐나다 최대 발굴지역이자 신비로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드럼헬러에는 외계행성을 생각나게 할만한 지형이 곳곳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홀스슈캐년은 단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홀스슈캐년은 하늘에서 봤을때 말발굽 모양으로 보인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발굽하고 친숙하지 않아서 ..
Travel Story./2017. 알버타
2017. 12. 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