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생태계 구축의 결정판 구글 픽셀북, 신선함은 떨어져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월 4일 구글은 새로운 크롬북인 픽셀북을 발표했다. 그동안 크롬북은 성능적으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제품은 기본적인 스펙을 갖추는데 많은 신경을 쓴 그런 제품이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것을 적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서 상당히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이상하게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구글은 그동안 모바일 환경의 모든 것이 구글을 통해 이루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해왔고, 이번에 발표한 픽셀북은 그 노력의 결과를 어느 정도 보여주는 제품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구글 홈 버튼을 키보드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던 구글 환경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구글플레이의 모든 앱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
Review./Device - 기타
2017. 10. 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