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행] 임실치즈와 지정환신부의 역사가 담긴 상성마을 벽화골목
여행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지자체들은 여행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벽화마을을 많이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벽화마을이 많이 생겼고, 어떤 곳은 성공적으로 유명관광지가 되었는가 하면 또 어떤 곳은 특색없는 벽화와 지역주민들과의 마찰로 조용히 기억속에서 잊혀지기도 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벽화마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특색을 벽화에 잘 드러내야 하고, 그 지역주민들이 충분히 공감한 가운데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아무래도 벽화마을이라는 것은 전혀 새로운 장소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터전에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그런 의미에서 조조금은 조심스럽게 접급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최근에 임실군은 임실읍 성가리에 있는 상성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임실군의 이번..
Travel Story./전라북도
2017. 4. 6.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