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여행, 푸른 자연속 매력을 뽐내는 계룡산 갑사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어서 가정의달이라 불리는 5월은 여행하기도 참 좋은 시기다. 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있어서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아서 야외활동하기도 좋고, 날씨도 대체로 맑은날이 많다. 그래서 5월만 되면 사람들은 어디로 나들이를 갈 것인가를 많이 고민한다. 나도 5월에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무조건 나들이를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계룡산 자락의 갑사를 가볍게 다녀왔다. 어린아닐 오후에 찾아간 갑사는 굉장히 한적했다. 봄에 비교적 많은 여행객들과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어린이날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는 것 같았다. 뭐~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오후늦게 찾아갔었기 때문에 목적을 달성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 계룡산 갑사는 행정구역상으로 공주..
Travel Story./충청도
2015. 5. 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