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현부자네집'과 '소화의집' in 벌교
크리스마스였던 25일 남들과 조금 다른 연휴를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먼곳을 짧은시간안에 보고 올려니 몸은 피곤했지만 꽤나 즐거운 시간들 이었지요. 제가 다녀온곳은 잔라남도 벌교와 순천입니다. 그 중에 오늘은 벌교의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10분거리에 있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 '현부자네집' 과 '소화의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과 순천만의 모습은 다음에 소개하도록 할게요. 흔히 발교하면 굉장히 멀고 가기힘든 곳으로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네..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매우 멀긴합니다. 버스를타고 4시간 30분이나 걸리니까요. 서울에서 하루에 딱 한편 아침 8시10분에 벌교로 직행하는 우등고속버스가 있으니, 혹시 벌교를 가고 싶으신분은 이용하시면 될듯합..
Travel Story./전라남도,광주
2009. 12. 28.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