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가조도 신전마을,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해넘이 명소
얼마전 거제도 여행을 가서 다도해로 넘어가는 일몰을 보기 위해 검색을 하던 중 가조도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으면서도 해가 넘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래서 그냥 목적지를 가조도 어딘가로 정한다음에 무작정 차를 몰고 달렸다. 처음에는 가조도 중간끔 까지 갈 예정이었는데, 어느새 해가 서서히 떨어지기도 했고, 이상하게 마음에 드는 작은 마을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넘어가는 해를 구경 했다. ※ 이 글에 포함된 모든 사진은 스마트폰 G4로 촬영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차를 세운 곳은 가조도의 작은 어촌마을인 신전마을 이었다. 신전마을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될만큼 작은 마을로 작은 배들이 작은 방파제 안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방파제 근처를 돌아보니 제법 많..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5. 8. 20.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