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무지개빛 데이트장소, 제주도 더럭분교
제주도에 오랜만에 폭설이 내린 2018월 1월의 어느날 애월읍 하가리에 있는 더럭분교를 찾아갔다. 더럭분교는 학교를 무지개 빛깔로 칠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이곳은 여전히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는 탐방로만 이용해달라는 현수막에 입구에 걸려있다. 처음에 이곳이 유명해지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었는데, 여행자들에 대한 배려로 구경을 할 수 있게 탐방로를 만드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대신 아이들이 없는 주말이나 방학기간에는 운동장까지 들어가서 자유롭게 관림할 수 있다. 필자 역시 겨울방학기간에 맞춰서 찾아갔는데, 마침 눈까지 펑펑 내려서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 제주도 더럭분교 탐방로 더럭분교는 평소에 찾아도 예쁜 곳인데 ..
Travel Story./제주도_제주시
2018. 1. 1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