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가볼만한곳 옥정호 한옥 카페 문화공간 하루
섬진강댐이 만들어낸 옥정호는 아름다운 풍경과 붕어모양의 붕어섬이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사람들이 찾는 장소다. 그래서 옥정호 주변에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드문드문 들어서 있는데, 그 중에 한옥카페로 유명한 문화공간 하루를 소개한다. 하루는 2003년 전북 고창 해리면에 자리잡고 있던 송하정이라는 정자를 현재의 장소로 옮겨왔다. 하루는 어떻게 보면 카페라기보다는 찻집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의미상으로 큰 차이가 없는 두 단어지만 카페와 찻집이 가지는 느낌을 생각할 때 찻집이라고 하는것이 더 좋은것 같다. 아무튼 하루는 주문방식이 조금 특이한데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1인당 7천원의 문화비가 존재하고 차 종류를 고를 수 있다. 그리고 원하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떡이나 기타 메뉴를 추가로 ..
Travel Story./전라북도
2017. 8. 25.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