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우체통이 있는 해돋이 명소 울산 간절곶
섬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곳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한 울산 간절곶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할때만해도 간절곳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는것 이외에 다른 볼거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지날수록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면서 아직도 부족하긴 하지만 제법 그럴듯한 모습으로 작은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해안가로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나무데크가 설치되었고, 대형우체통, 각종 조각상 등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등대근처에는 작은 등대홍보관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제가 간절곶을 찾아간 날은 설날이었는데 연휴라서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일출명소이다보니 낮에 찾은 간절..
Travel Story./경상도,부산,울산
2011. 2. 1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