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도전! 일반유심 잘라서 마이크로 유심 만들기
2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서브폰으로 사용하던 옵티머스 LTE의 액정이 박살났다. 운이 좋아서 패널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터치하는데 지장이 없고 사용하는데도 큰 무리는 없었는데, 집에 따끈따끈한 녀석이 호시탐탐 사용해달라고 하고 있었기에 유심기변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한가지 난관은 유삼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옵티머스 LTE는 다소 오래된 모델이다보니 일반 유심을 사용하고 G3는 최신 모델이다보니 트렌드에 맞춰서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한다. 문득, 일반유심을 직접 커팅해서 마이크로 유심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 3월초 갤럭시 넥서스에서 G프로2로 유심기변을 할 때 직접 마이크로 유심을 만들다고 날려먹은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조금 고민하다가 '뭐~ 또 날려먹으면 대리점 가면되는 걸..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일상
2014. 7. 1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