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제주도에서 뭘 먹지? 문주란 식당 해물라면과 해물파전
어디로 여행을 떠나던간에 비오는날에는 가장 평범하면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라면과 파전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얼마전 제주도를 갔을 때도 태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내렸고 점심식사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라면과 파전을 먹기로 결심했다. 먼저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해 후보지를 고르고, 움직이는 동선상에 있는 문주란 식당을 목적지로 정했다. 인터넷에 후기가 많지는 않았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해물은 많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얼큰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였다. 필자는 평소에 음식을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었기에, 입맛에 딱 맞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고민없이 문주란 식당으로 차를 몰았다. 문주란 식당은 하도리에 있으며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일명 문주란섬)을 앞에 두고 있다. 이 곳은 게스트하우스와..
Travel Story./제주도_제주시
2015. 7. 1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