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아름다운 폐채석장
지난 3월 포천에 이사를 와서 가장 먼저 나들이를 갔던 장소인 포천 아트밸리를 반년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3월에 아트밸리를 방문했을때는 추운날씨속에 꽁꽁얼어붙은 호수를 바라보며 조금은 쓸쓸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가을의 향기와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자연과 어울려 있는 여행지는 계절에 따라서 보여지는 모습이 참 달랐습니다. 지난 3월에는 도착하자마자 모노레일을 탈 수 잇었는데 이번에는 나들이의 계절이라 그런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고 있었고 30여분정도 기달려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만해도 이번에는 걸어서 올라갈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만 눈앞에 펼쳐진 경사가 급한 오르막을 보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노레일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포천..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11. 10. 13.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