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추억의 도시락을 먹는 카페
아는 사람만 안다는 포천의 고모리 카페촌을 가면 참 괜찮은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천에 1년정도 살면서 고모리 카페촌을 한번만 가봐서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중에 왠지 오래전 추억이 떠오를것만 같은 '별다방, 여고졸업반'을 소개하겠습니다. 여고졸업반은 카페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데 아마도 30대 중ㆍ후반 이후의 분들이라면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비교적 젋은(?) 30대 초반이기 때문에 위 사진속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살아본적은 없지만 워낙 과거의 모습을 재현한 많은 전시를 구경했었기 때문에 50%정도는 그 느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2010년에 문을 연 별다방 여고졸업반 ▲ 별다방 여고졸업반의 외관, 학교컨셉답게..
Travel Story./양식, 카페, 기타
2012. 4. 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