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타는 드론 이항(Ehang)184, 1인용 비행체의 등장
세계 가전전시회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CES 2016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제품들이 많이 등장했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제품은 스마트카,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럭셔리 생활가전 등이 아닌 드론이다. 드론 중에서도 중국에서 만든 이항(Ehang)184는 사람이 탈 수 있는 제품이라는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항(Ehang)은 중국의 드론업체로 유인 비행이 가능한 비행체를 만든 것은 꽤나 오랜시간 연구를 거듭했기 때문이다. 이항은 2011년부터 1인용 비행체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은 드론을 개발했고, 점차 그 크기를 키워가며 실험을 거듭했다. 그 과정에서 수 많은 드론과 다양한 모습의 비행체가 운명을 달리했고, 사람이 탈 수 있을만한 프로토타입이..
Review./Device - 중국
2016. 1. 11.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