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속에 피어난 존 폴의 꿈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것
필리핀에서 '산이시드로 로그리게즈 리잘'이라는 주소를 찾아가면 공사장이 등장하고, 이런곳에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곳에 허름한 집한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꿈을 지닌 11살 소년 존 폴이 살고 있습니다. 존은 얼굴에 웃음을 전혀 보여주지는 않지만 가슴속에는 정말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봉사대원이 존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존은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봉사대원은 역시나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생각하는건 비슷하구나 생각하며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할것이냐고 물어보고는 자신의 생각이 너무 부끄러워 졌습니다. 존이 돈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일은 자신보더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빈민촌에 조차 살수없이 공사장..
공지사항_알림/나눔 & 재능기부
2011. 8. 9.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