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계절 언제찾아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곳을 꼽으라면 고궁을 주저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봄에는 꽃, 여름에는 푸른 나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있기에 어느때나 어느정도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곤 한다. 그 중에서 겨울은 보는 사람과 날씨에 따라서 조금 궁에대한 평가이 차이가 큰 편이다. 눈이란 것이 겨울내내 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눈온뒤의 고궁은 우리 전통 건충양식과 새하얀 눈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눈이 없다면 그냥 건축물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구름한점없는 시리도록 푸른하늘이 배경이 되어주던 너무나 맑은날에 경복궁을 찾은것은 어쩌면 아무것도 어우러진 것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지금이야 말로 경복궁이 가지고 있는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을것 같아서 였다. 흐드러지게 핀 꽃도없고, 푸른 나무도 없으며 알록달락한 단풍이나 하얀 눈도 없지만 경복궁 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시간이었다.
 

 지하철에서 내려 경복궁을 향해 걸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고 경복궁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다.


 홍례문 앞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아마도 수문장 교대식이 준비중 이어서 그런가보다. 문 사이로 근정문이 살짝 보인다.


근정문 부터는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문 사이로 근정전의 모습이 어렴풋하게 보인다.




한창 내부공사가 진행중이었던 근정전...
무슨 공사를 하고 있던 것일까..


꽁!꽁! 얼어붙은 경회루 앞의 호수를 보면서...
무척이나 추었던 이날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경회루안쪽으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아쉬운데로 살짝 사진속에 그 모습을 담아본다.


기억이 맞다면 이것은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 일것이다.
왕의 침전인 강녕전의 모습도 담은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다.
한 무리의 단체관광객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었다.




담장 너머로 국립 민속박물관의 모습도 보인다.






개인적으로 경복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인 향원정...
앞에서도 담아보고, 옆에서도 담아보고, 뒤에서도 담아보았다.


고종이 서재로 사용했던 건물인 집옥재..
전체적으로 경복궁 다른건물들에 비해서 중국풍이 남아 있는것이 특징인 곳이다.




향원정 뒤쪽에 자리잡고 있는 건청궁일제의 훼손으로 남아있지 않던 것을 복원한 것이다.
명성왕후의 시해장소로 알려진 곳으로 아픈 역사의 흔적이 남겨진 곳이다.

  또는 Add to Google로 구독을 하셔도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오지코리아
    2010/01/27 14:51
    우리나라 궁전도 이렇게 다시보니 어떤 다른나라 궁전 못지않네요.
    꽁꽁 얼어붙은 연못풍경도 좋구요.
    사진도 아주 좋습니다.
    • 멀티라이프
      2010/01/28 00:49
      다른 나라의 궁전들을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자연과 정말 잘 어울리는 우리의 궁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더라구요~~~
  2. White Rain
    2010/01/27 15:33
    경복궁 안 가본지도..꽤 된 것 같아요.
    향원정은, 그야말로 겨울다운 분위기가..물씬 풍기네요.
    저곳에 앉아 책이라도 읽으면..휴--정말 좋을 것 같아요.
  3. naturis
    2010/01/27 16:33
    대대적인 보수공사 이후로 못 가본것 같네요. 조만간 한번 들려봐야 겠네요.
  4. hcij3333
    2010/01/27 16:59
    몇년전에 갔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서울 출장이라고 가게 되면 들봐야겠네요.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5. 털보아찌
    2010/01/27 18:56
    경복궁 멋집니다.
    지난번 하필이면 휴관일에 가서 못보고 왔더니 아쉽군요.
  6. 드래곤포토
    2010/01/27 19:30
    경복궁을 복원하고나서 아직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경회루 2층만 못올라가게 하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통제하는 모양이죠
    점점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이 되는 것 같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멀티라이프
      2010/01/28 00:51
      아~ 예전엔 경회루 1층은 들어갈 수 있었군요!
      시간이 흐를수록 제한되는 공간이 조금씩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7. 조 범
    2010/01/27 19:37
    경복궁은 언제 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MB 대통령께서 근정전에서 G20 정상 연회를 펼친다고 하시길래 어찌나 놀랬던지.....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8. casablanca
    2010/01/27 23:30
    겨울 고궁 풍경이 한산하네요.
    향원정은 특히 눈에 뜨이네요,
    아름답습니다.
  9. 바람될래
    2010/01/28 10:38
    봄에 꽃필때 다녀왔는데..
    겨울에 보는것도 좋다..
Leave a Comment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