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무방비로 몇일 방치한 결과는 참혹 그 자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수박은 여름철 최고의 과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름만 되면 수박을 굉장히 많이 먹습니다. 먹고나서 화징실을 자주가야 하는 불편이 있긴 하지만 수박만큼 더위를 날려주는 것이 없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수박을 사두고 잘 잘라서 냉장고에 두고 꺼내 먹는데요, 어제밤에는 별 생각없이 수박을 꺼내서 먹으려고 보니 수박의 상태와 평소에 보던 수박의 모습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냥 3일정도 넣어둔것 뿐인데 보기흉할 정도로 변질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특별한 보관법을 생각하지 않고 1회용 비닐에 싸서 대충 넣어두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수박을 보관하는 무슨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비닐에 싸서 넣어두는 행동은 이제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일상
2010. 7. 31.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