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상부르 공원에서 만난 프랑스 학생들의 경쾌한 공연
프랑스 파리는 도시 어디나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에 참으로 바쁘게 돌아다녔던 곳입니다. 그렇다보니 여기저기 많은 장소를 방문하긴 했었는데 기억속에 남아있는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진속에 기록된 장면을 보고서야 다시 기억해 내는 정도일 뿐입니다. 그런데 수첩의 메모나 사진을 보지 않아도 기억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몇안되는 장소중에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뤽상부르 공원이 있습니다. 뤽상부르 공원은 센강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프랑스 혁명당시 뤽상부르 궁과 정원이 모두에게 개방되어서 지금에 이르고 있고, 궁은 여러번 개수되어 상원의상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공원이 기억속에 남아있는것은 크지는 않지만 고풍스러운 뤽상부르 궁과 정원이 아름답기 떄문이기도 하지만 원하면 누구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
Travel Story./2009. 프랑스
2011. 5. 18.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