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사전홍보취재를 위해 찾은 해남과 진도는 참으로 볼것이 많고 먹을거리가 많은 곳이다. 오후에 우수영 관광지일대를 둘러보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찾은곳은 진도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통나무횟집 이었다. 진도군지정모범업소 20호이며 전라남도지정 아름다운 문화공간지정업소 이기도한 통나무 횟집은 아름다은 진도대교의 전망만큼이나 음식맛도 만족스러운 음식점이었다.
어둑어둑해질때쯤 도착한 통나무 횟집, 밖에서 바라본 첫인상이 제법 좋다.
통나무횟집의 난간에서 찍은 진도대교의 야경이다. 사장님이 진도대교 전망이 아름다운곳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지 진도대교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슴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이 음식점의 주 메뉴는 회정식과 자연산 활어회이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자연산 활어회!!
개불, 멍개, 조개살, 오분자기, 조개살 등이 나오고...
음식점에 빠지지 않는 김치...
양념 게장도 한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건,, 이건,, 술안주에 제격인!!
횟집은 회도 회지만 찌개다시가 좋아야 한다. 후후~~
겉저리와 함께라면 밥 한공기는 후딱? 은 무리겠죠..
이곳은 횟집,, 생선이 빠질 수 없는법..
이 것은 오징어 무침이로구나..
요즘 전국 어느 횟집을 가더라도 꼭 나오는 초밥...
날 잡아듭쇼~ 하는 표정으로 상위에 올라온 새우와 생선들...
횟집에서 먹는 튀김은 이상하게 맛이좋다. 다른 기름을 쓰는것도 아닌데..
항상 마지막을 장식하는 매운탕, 갖은 재료들이 듬뿍 들어있어 얼큰한 맛이 일품이었던 탕~
횟집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아이템은 바로 술이다. 이곳은 진도이기에 진도의 특산 술인 진도홍주와 진양주를 함께 마셨다. 조금 독한술이라곤 하지만 진도홍주는 참으로 맛이 좋은 술이다. 별로 취하지도 않는 그런 술이다.
앞 접시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어서 무심결에 담아보았다. 딱, 먹을만큼 담아드세요.
진도군 진도군 군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통나무 횟집은 점심이든 저녁이든 식사한끼를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저녁을 먹고 진도대교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전화번호를 참고하도록 하자.
TEL : (061)542-6969, (061)542-6464 / H.P : 010-7470-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