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삶의 많은 부분이 변화했다. 선거문화도 과거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IT의 발전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IT발전이 어떤 부분에서 선거 문화의 변화를 가져왔는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다. 이 글에 쓰는 내용은 어디에선가 봤을법한 것도 있고, 여기저기 흩어진 내용을 모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이곳에 정리해두고 싶었다. 아직까지 우리는 투표를 하기 위해서 선관위에서 설치한 투표소를 찾아가야 한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이나 PC로 본인인증을 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투표를 하는 날이 생각보다 빠르게 올수도 있다. 기술적으로는 이미 온라인 투표가 충분히 가능한데, 문제는 대..
얼마전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짜장라면을 이용해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고 한번 만들어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나른한 토요일 오후를 맞이하여 직접 짜장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먼저 집에 이상민이 사용한 재료가 모두 있는지 확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생강과 고기만두가 없었다. 대신 찌개용 돼지고기(목살)와 생강가루가 있어서 재료로 사용했다. 사실 이상민 레시피의 핵심은 고기만두의 만두소를 이용하는 것인데, 짜장라면으로 짜장면을 만드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다. 뭐~ 좋은말로 업그레이드 레시피라고 이름 붙였다. ▲ 면을 삶을 냄비와 짜장을 만들 프라이팬 ▲ 핵심재료인 짜장라면 (노브랜드에서 구입) 냉동실에 있던 찌개용 목살을 꺼내보니 크기가 조금 커서 가위로 조금 작게 잘랐다. 만두소에 ..
지난 1월 투표를 통해서 진행된 블로그 어워드 2015에서 IT분야 베스트 블로그로 선정되었다. 카카오에서 이런저런 선물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이 지나서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집에 택배가 왔다. 택배속에는 위 사진과 같이 다음,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그 2015 선물상자가 들어 있었다. 박스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아래와 같이 글귀가 적혀있었는데, 하단에 다음도 아니고 티스토리도 아닌 카카오라고 적혀있는 것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다. 이제는 적응할 때도 된 듯 한데, 지난 수년간 받아온 기념품에서 보던 다음이나 티스토리가 아니라서 쉽게 익숙해지기는 힘든 것 같다. 박스안에는 두 가지 선물이 들어있었다. 하나는 24K 순금 배지고, 다른 하나는 제이지 머그컵 이다. 처음에 블로그..
지난 주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서 조금의 시간이라도 생기면 어디론가 떠나기로 생각했고,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첫 번째로 선택한 곳이 강원도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 스탬프투어도 완성할겸 강릉에 있는 안목항을 찾았다. 나는 이미 2015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11개의 스탬프를 모았고, 강릉안목항점이 마지막 스탬프를 받기 위한 장소였다. 스타벅스 강릉안목항점은 안목항이 보이는 카페거리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 충분한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부담이 없다. 스타벅스 강릉안목항점의 게시판도 가을버전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 곳은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의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도 2층도 비슷한 분위기인데 안목항이 내려다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강릉안목항..
우리는 가끔씩 TV뉴스나 인터넷상 기사를 통해서 위안부나 강제징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잠깐 화를 내고 흥분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통해서 잘한 일 못한 일 모두 교훈으로 삼고, 치욕의 역사를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 주변에는 역사교육 자체를 너무 무시하고 역사인식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 미꾸라지 고문을 형상화한 그림 과거 일본은 34년 11개월간 대한민국(대한제국)을 식민지배 하면서 사람이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갖은 만행을 저질렀다. 어린 10대 소녀들은 전장으로 끌려가 하루에 수십..
과거부터 지금까지 끓인 라면을 먹고 싶을 때 자주 이용하던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라면 자판기와 비슷한 원리로 뜨거운 물과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손쉽게 꼬들꼬들한 라면을 만들 수 있다. 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 그래도 한번 그 과정을 들여다보자. 필요한 물건은 간단하다. 라면 한그릇 담을 수 있는 사기그릇과 커피포트 그리고 전자렌지다. 여기서 사기그릇을 사용하는 것은 열 전도율이 좋아서 더 맛있는 라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필자의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주로 위 사진속에 나오는 라면을 주로 이용한다. 그것은 라면 모양이 원형이라 그대로 그릇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뭐~ 라면의 종류는 그다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다. 참고로 위 사진속의 그릇은 마트가면 몇천원에..
지난 몇년동안 필자는 고질적인 발목 질환으로 고생했다. 흔히 '발목 불완전성'이라는 진단명을 가진 이 고질병은 굉장히 애매한 녀석이다. 수술을 한다고 해서 100%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만 나두면 증세가 아주 조금씩 점점 심해진다. 그래서 얼마전 큰 결심을 하고 수술을 결정했다. 회복이 조금이라도 더 빠를 때 수슬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최근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괴로움을 동반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여차저차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드디어 지난 11월 19일에 난생 처음 수술대에 올랐다. 혹시나 표경수술 하지 않았냐는 농담은 사양한다. 수술전 미팅에서 의사는 전신마취와 하반신마취 중에 선택을 하라고 했고, 이런저런 의견을 주고 받은 후 하반신 마취하고 수면제와 안정제를 통해서 잠..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 SNS에는 연일 누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했다더라 하는 내용이 쏟아지고, 캠페인에 참가한 사람이 다음 누구를 지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다. 그런데 좋은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을 악의적으로 이용한다거나 다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듯한 모습도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어서 안타까은 마음이 든다. ※ 부정적인 내용에 대해서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하거나 참가할 예정이며, 조인성, 장나라, 김하늘, 장혁, 보아, 수지, 전효성, 이켠, 김유정, 정현돈, 베스티, 류현진, 추신수, 클라라, 백지영, 류승룡, 노희경, 정우성 등이 참가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의 ALS협회에..
2014년 초 대한민국을 혼란속에 몰아넣은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발생했었다. 개인 및 법인의 신용정보를 관리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박모 차장이 위탁관리하던 카드회사들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것이다. 유출된 개인정보만 1억건을 넘었으며, 카드사와 은행은 카드재발급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그런데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의 중심에 있던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2014년 8월 7일부터 시행된 마이핀 발급사업자로 지정되었다. 불과 반년 전에 역대급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낸 업체가 어떻게 마이핀 발급사업자로 지정되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필자가 KCB가 마이핀 발급사업자로 지정되었다고 페이스북에 몇 글자 적었더니, 디지털로그를 운영하시는 줄루님께서 관련정부기관에 질의를..
2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서브폰으로 사용하던 옵티머스 LTE의 액정이 박살났다. 운이 좋아서 패널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터치하는데 지장이 없고 사용하는데도 큰 무리는 없었는데, 집에 따끈따끈한 녀석이 호시탐탐 사용해달라고 하고 있었기에 유심기변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한가지 난관은 유삼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옵티머스 LTE는 다소 오래된 모델이다보니 일반 유심을 사용하고 G3는 최신 모델이다보니 트렌드에 맞춰서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한다. 문득, 일반유심을 직접 커팅해서 마이크로 유심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 3월초 갤럭시 넥서스에서 G프로2로 유심기변을 할 때 직접 마이크로 유심을 만들다고 날려먹은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서 조금 고민하다가 '뭐~ 또 날려먹으면 대리점 가면되는 걸..
아주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글을 써본다. PC 모니터가 10년 정도 되어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 들어오는 길에 LG LED TV(M2352)를 하나 장만했다. 설치를 하기 위해서 박스를 뜯었는데, 안에는 하얀 종이 2장이 들어있어서 보니 다름아닌 점자 설명서였다. 최근 가전제품을 구매한 적이 없어서 다른 제품들에도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필자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시각장애인이 소수이긴 하지만 분명히 TV 소리를 듣기 위해서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어서 점자 설명서를 넣어둔 것 같은데, 참으로 기분좋은 충격을 받은 것이었다. 위ㆍ아래 사진을 보면 박스포장안에 들어있단 점자 설명서는 심플하였고, 점자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다. 점자 설명서를 발견하고 누나에게 점자 설명서..
LG G프로2를 가지고 KT 직영점을 방문해서 가지고 있는 기기가 유심만 끼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임을 확인받고,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마이크로 유심 만들기에 돌입했다. 나름 인터넷을 뒤적뒤적 방법을 공부하고 도구를 준비해서 과감하게 유심을 잘랐다. 겉보기에는 나무랄 데 없는 모습이었고, G프로2의 유심 슬롯에도 완전히 딱 맞게 미끌어져 들어갔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그렇다! 유심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한마디로 망했다! ▲ 잘려진 유심(USIM)의 처참한 모습 필자가 유심을 자르기고 결심한 것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갤럭시 넥서스는 일반 유심을 사용하고 G프로2는 마이크로 유심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직접 마이크로 유심을 만드는 것이 성공했을 때는 즐겁지만 실패했을때 받는 정신적 데미지가 어..
스마트폰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저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기록들이 스마트폰속에 남겨졌고, 특히 갤러리에 담겨진 다양한 사진들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추억을 되새기는 좋은 소재가 되어주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속에 담겨져 있는 지난 1년동안의 사진들 중에 몇장을 골라서 지난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세월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하트,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마시는 커피를 눈으로만 보게 만든 아가씨, 그녀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입속을 구경했을까... 언제나 봄은 가까이에서 온다. 집안에서 화초 하나 키우는 즐거움을 갖는건? 도심속 작은(?) 풍차, 후~ 불면 돌아갈 것 같은데... 당장이라도 달려가 풍덩하고 싶은 호박소 계곡..
제과업체들이 초콜릿 제고소진의날로 생각한다는 발렌타인데이에 뜻하지 않은 선물 하나를 받았습니다. 부하직원으로 데리고 있는 한 사람의 와이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은 선물 이었는데, 처음에 작은 비닐팩에 들어있는 초콜릿을 주길래 남자끼리 뭐 이런걸 다 주나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니 편지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편지는 손글씨로 직접 작성한 것으로 내용을 읽어보지 않더라도 그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내용 또한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정말 멋진 와이프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그 정성스런 작은 선물을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 작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발렌타인데이 선물 ▲ 오랜만에 받아보는 손글씨 편지 개인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편지의 내용 중 극히 일부만 공개하겠습..
지난 1월 27일 한화그룹이 국내 10대 그룹 중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 2,0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종사하면서도 계약직으로 비정규직이었던 직원들로 호텔과 리조트의 서비스 인력, 백화점 판매사원, 직영 시설관리 인력, 고객상담사 등이 해당되고 계열사별로는 한화호텔&리조트가 725명, 한화손해보험 533명, 한화63시티 209명, 한화갤러리아 166명 등 입니다. 한화그룹은 이들 2,043명의 계약직 직원들에 대해여 소속사별로 전환대상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환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한화그룹은 전체 임직원의 비정규직 비율이 10.%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이것은 우리나..
지난 1월 중순 업계 1위라는 국내 유명 브랜드인 00 000에서 빵을 구입해서 사무실에서 먹기위해 가져다 뒀었는데, 설 연휴를 지나면서 유통기한이 지나버렸고 지난 주에는 시험문제 출제위원으로 또 다시 사무실을 비우면서 본의아니게 빵이 사무실에 방치된채 있었습니다. 그런데 빵을 살짝 살펴보니 충격적인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히 봉지위에 적힌 유통기한에서 무려 20여일이 넘게 지났음에도 빵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운 겨울이고 사무실 온도가 18도씨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온풍기도 돌아가는 실내임을 생각한다면 빵에 무엇을 들었길래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 2012년 2월 7일에 촬영한 유통기한 표기 2012년 1월 17일 ..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7박8일 동안 000 0000 시험문제 출제위원에 선발되어서 모든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채 지내다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출제위원 선발소식을 듣고 가장 걱정 되었던 부분이 출제위원으로 합숙하는 시간동안 전화는 물론 외부와 어떤 접촉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삶의 많은 부분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지난 시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걱정한만큼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면 1주일동안 외부와 모든 접촉을 단절한채 지내본 느낌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부와의 접촉단절은 전화기, 인터넷 등 어떤 수단으로도 외부와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1주일간의 사라짐은 짧은 시간" 저는 1주일간 온라인..
요즘 뉴스를 보고있으면 대기업에서 그동안 영세업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되어왔던 분야까지 진출 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차원에서 먼저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자들을 먼저 생각하고 이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없는 지식을 가지고 상생을 위해서 대기업이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자들과 함께 멀리 가기위한 공생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일까에 대해서 한화그룹의 사례를 통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 10월초 공생발전 7대 종합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발표를 통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섰습니다. 한화는 공생발전 모델..
지난 9월 15일 목요일 오후시간 반가운 문자 하나를 받았습니다. 문자 내용은 아래 사진속의 내용과 같이 니콘이미징코리아 쿨픽스 페험단과 관련하여 전화를 꼭 받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쿨픽스 카메라 8종에 대한 체험단에 응모를 했었고, 이날이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이라서 체험단에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문자를 보낸 사람과 통화를 하였고 역시나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난 지금 전 체험단에서 빠지게 되었으며, 니콘의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일처리가 너무 화가나서 블로글에 몇글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는다고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지만 그냥 화가나는데 하소연할 곳도 없고 평소에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조금 투덜거리는 것입니다. 그럼 ..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언젠간 한번은 꼭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 하나 있었습니다. 마음먹고 적으면 금방 쓸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컴퓨터앞에 앉아 있으면 머리속에 내용이 정리되지 않아서 조금 작성하다가 지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어느정도 내용이 정리된것 같아서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보겠습니다. "무슨날이면 등장하는 설문조사 결과, 원인은 없고 한탄만 한다"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나 6ㆍ25등 과거 역사와 관련된 기념일이 되면 어김없이 언론매체에 등장하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설문조사에 대한 내용인데 그 속에 포함된 질문을 몇개만 살펴보면 "6ㆍ25전쟁이 몇년도에 일어났는지 아느냐?", "6ㆍ25는 누구와 싸운 전쟁인가?", "일제로부터 광복..